안녕하세요! Krea AI의 머신러닝 엔지니어 이상우님의 이야기를 담은 이 블로그 게시물은 AI 산업의 빠른 발전 속도와 그 안에서 혁신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열정, 그리고 Krea AI의 독특한 업무 방식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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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속 혁신을 지향하는 Krea AI의 독특한 작업 방식**
Krea AI는 다른 회사들과는 매우 다른, 독특한 업무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매주 수요일마다 새로운 모델이나 기능을 출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마치 작가들이 연재할 때 미리 원고를 쌓아두는 것처럼, 혹은 밤을 새워서라도 정해진 날짜에 런칭을 해내는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물론 이러한 방식은 매우 힘들다고 언급됩니다. 하지만 이상우님은 개인적으로 일주일마다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을 지루하게 여기기 때문에, 힘들지언정 심심하게 만들지는 않는 이 Krea AI의 방식이 자신과 잘 맞는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피처를 런칭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며, 특히 지난주처럼 금토일에 걸쳐 새로운 피처를 내놓는 '쉽크(ship-c)'와 같은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Krea AI가 이러한 극한의 속도를 고수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인공지능과 이미지 생성 모델의 발전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입니다. 유저들이 Krea AI에 방문했을 때 항상 새로운 모델과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이는 내부적으로도 변화에 끊임없이 적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방식이자 문화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Krea AI는 다양한 AI 툴들을 한곳에 모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픈AI의 이미지 생성 기술이 주목받는 가운데 비디오 리스타일링과 같은 기능들을 선보이며 사용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Krea AI는 이러한 기조가 있는 모델들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실패를 통한 성장의 가치: 연구자의 여정**
이상우님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연구와 개발의 과정에서 **실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힘들면 힘들수록 나중에 성공했을 때 기쁨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힙니다. 실제로 모델 학습이 잘 되지 않아 2주에서 3주 동안 고전했던 경험을 공유합니다. 매일 3개씩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려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뿌듯함을 느꼈다고 이야기하는데, 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구체화하고, 실제로 돌려 검증했다는 그 자체를 성공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연구는 사람들이 할 줄 모르고 안 되는 것을 되게 만드는 과정이기에, 수많은 실험과 실패가 필연적으로 따릅니다. 이상우님은 실패 자체에 큰 의미를 두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실패는 도전을 했다는 증거**일 뿐이며, 도전하지 않으면 무엇이 되고 무엇이 안 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논문을 많이 쓰면서 얻었던 교훈 중 하나는 **도전이나 이터레이션 사이클을 더 빨리 돌릴수록 연구자로서의 감각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계속해서 실패하고 가끔 성공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이론만으로는 완벽하게 설명할 수 없는 감각이 형성된다고 그는 설명합니다. 코드를 직접 짜보고 학습도 시켜보고, 여러 가지 도전을 통해 시행착오를 겪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다양한 경험이 만들어낸 AI 전문가의 길**
이상우님의 AI 분야 경력은 흥미로운 우연과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는 대학 입학 당시부터 이 분야에서 연구하는 박사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1학년 때 30곳 정도에 이력서와 이메일을 보냈는데, 단 두 곳에서만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한 곳에서는 1학년이니 좀 더 경력을 쌓아 3학년쯤 되면 오라고 했고, 나머지 한 곳에서는 이야기를 해보자고 했다고 합니다. 교수님이 아닌 박사 학생과의 대화에서 그는 자신이 쓸모 있는 사람임을 어필하려 했습니다. 그러자 박사 학생은 자신이 너무 바빠서 못 하는 작업을 이틀 안에 해올 수 있는지 물었고, 이상우님은 어떻게든 결과를 내어 보여주며 인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학부 때 연구에 관심 있는 학생들도 보통 3~4개 정도 논문을 쓰는 것이 일반적인데, **8개에서 10개가 넘는 논문을 쓰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그는 점진적으로 경험을 키워나갔습니다.
원래는 박사 과정을 진학할 생각이었지만, 지원한 곳마다 모두 떨어져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자신이 가르쳤던 후배들이 '위저드 AI'라는 스타트업을 창업하며 그를 스카우트했다고 합니다. 그는 울고 앉아 있어도 달라질 것이 없겠다는 생각에 그 스타트업에 합류하여 백엔드, 인프라, 프론트엔드 등 필요한 모든 작업을 했다고 회상합니다. 제품 초기에는 고객 지원 센터가 따로 없어 한 달에 백 건이 넘는 고객 문의를 직접 처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채용되었는데 백엔드, 프론트엔드, 심지어 고객 지원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 처음에는 의아함을 느낄 수도 있었지만, **유저가 0명일 때부터 100만, 200만 유저 베이스로 성장하는 것을 직접 지켜보는 경험이 정말 재밌었다**고 합니다. 200만 유저가 사용하는 백엔드와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하는 것은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직접 해보니 가능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는 **무엇이든 해보기 전에는 모른다**는 진리를 얻었으며, "나 이거 절대 못 해"라고 생각했던 일들도 막상 해보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언급하며, 다양한 기회가 왔을 때 닥치는 대로 잡았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Krea AI에 입사하게 된 배경 또한 매우 우연이었다고 이상우님은 말합니다. 한 머신러닝 엔지니어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미지 생성에 관심이 많고 주말마다 개인 연구를 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그 엔지니어는 자신의 엔젤 투자자가 Krea라는 이미지 생성 회사에 투자하고 있는데 관심이 있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공동 연구를 하는 것으로 인연이 닿았고, Krea AI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가 Krea AI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연구 주제를 꽤 두루뭉술하게 정해주어도 독창적으로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인터페이스나 작게 만들어서 보여준 서비스가 큰 감명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백엔드, 프론트엔드 등 여러 엔지니어링 분야를 두루 경험했던 것이 확실히 도움이 되었다고 그는 강조합니다. AI가 우리 삶에 스며들고 있는 만큼, 연구자여도 이것을 제품화하고 실용성을 높이려면 어떻게 디자인해야 하는가 하는 **엔지니어로서의 역량이 매우 중요해지는 시대**가 되었다고 그는 설명합니다.
### **Krea AI의 미래와 이상우님의 연구 비전**
현재 Krea AI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로젝트는 **모델 기능 향상 및 모델 개발**에 더욱 집중하는 것입니다. Krea AI는 이미 어느 정도 유저를 확보했고 고객들의 니즈를 많이 파악했다고 판단하는 단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우님은 현재 이미지 모델들의 트렌드에 대해 흥미로운 통찰을 제시합니다. 이미지 모델들이 상당히 구조적이고 손도 이제는 잘 그리는 등 전반적으로 성능이 올라갔지만, **너무 'AI 스트롱'해졌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즉, 이미지 모델들이 인터넷에 있는 이미지를 가져다가 평균적인 남자, 평균적인 고양이와 같은 일반적인 결과물만 그려주기 때문에, 아웃풋 자체가 사람들에게 **점점 심심하게 느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상우님이 앞으로 가장 연구하고 싶은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미지 및 비디오 생성 모델의 퀄리티는 계속 좋아지고 있지만, **예술가나 크리에이터들이 원하는 '접각'이나 '터치'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채워줄 연구를 많이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 텍스트에서 이미지나 비디오를 생성하는 것은 상당히 놀라운 아이디어이지만, **텍스트만으로는 아웃풋을 충분히 조작하거나 컨트롤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아티스트들이 다른 방식을 통해 아웃풋을 원하는 방향으로 조작할 수 있는 연구를 많이 하고 싶다고 그는 덧붙입니다.
* 그는 온전히 이미지 모델 학습과 같은 연구 주제에 **100% 집중**하여 성공하든 실패하든 끝까지 해보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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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Krea AI의 이상우 머신러닝 엔지니어님의 강연 내용을 기반으로 한 긴 블로그 요약이었습니다. 그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AI 기술의 최전선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연구자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Krea AI의 빠른 혁신 속도와 이상우님의 깊이 있는 연구 철학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