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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저니는 어떤 회사인가요?

클로vㅏ 컴퓨터 2025. 7. 18. 20:36

정준영 리서치 사이언티스트가 전하는 미드저니와 AI 크리에이티비티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

이번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AI 기반 이미지 생성 회사인 미드저니의 정준영 리서치 사이언티스트가 들려주는 AI와 창작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미드저니는 어떤 회사인가요?**
미드저니는 약 50명 남짓의 소규모 인원으로 2천만 명에 달하는 방대한 유저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AI 기반 이미지 생성 회사입니다. 정준영 씨는 이곳의 스토리텔링 팀에서 리서치 사이언티스트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1]. 이 팀에서는 단순히 이미지 생성을 넘어, AI를 활용하여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경험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1]. 미드저니는 작은 규모의 팀이 에너지를 한곳으로 모으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출처 2], 덕분에 서비스 업데이트가 매우 빠른 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출처 2]. 또한, 미드저니는 프로젝트를 지원할 때 한 명의 리더가 주도하고 다른 사람들이 서포트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출처 2], 이는 리더에게 큰 목소리를 주고 높은 자기 동기 부여로 이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2].

**미드저니의 독특한 지향점: 인간 창의성 증강**
미드저니는 다른 많은 생성형 AI 회사들과 차별화된 지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준영 씨에 따르면, 많은 회사들이 AGI(인공 일반 지능)를 목표로 삼는 반면, 미드저니는 AGI를 모토로 삼지 않습니다 [출처 2]. 대신, **인간의 창의적 경험을 어떻게 증강하고 확장할 것인가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2]. 이러한 지향점은 미드저니의 모델 개발 방향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출처 2], 예를 들어 이미지 모델에서는 '어떻게 하면 더 아름다운 이미지를 뽑을 수 있을까'에 주력하고 있으며 [출처 2], 정준영 씨의 팀도 '어떻게 하면 더 미학적인 형태의 텍스트를 생성하도록 훈련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고 합니다 [출처 2]. 그는 창의성 증강을 위한 모델 발전 방향과 AGI를 위한 모델 발전 방향이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2].

미드저니가 디스코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유도 이러한 철학과 맞닿아 있습니다. 사람들이 창작물을 매우 유연하게 공유하고 소셜하게 경험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부터 디스코드에서 시작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2]. 결국 이 모든 것은 사람들이 창의적인 경험을 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고민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2].

**정준영 리서치 사이언티스트의 연구 철학과 경험**
정준영 씨의 현재 연구는 **프롬프트 없이 혹은 프롬프트를 보완하는 다른 형태의 인터랙션**에 대한 탐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출처 1, 출처 2]. 그는 무언가를 만들 때 자연어를 사용하지 않았던 경우가 훨씬 많았다고 지적하며 [출처 1, 출처 2], AI 덕분에 자연어 인터랙션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새로운 형태의 인터랙션이 되었지만 [출처 2], 기존에 사용했던 다른 형태의 인터랙션들을 어떻게 다시 융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이 고민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1, 출처 2].

그의 배경을 살펴보면, 창작을 좋아하고 수학에 능한 그는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분야에서 큰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출처 1]. HCI가 사람들이 컴퓨터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다방면으로 연구하며 새로운 형태의 인터랙션을 제시하는 것에 흥미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출처 1]. AI와 HCI의 교차점에서 박사 과정을 거치며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두 배 이상으로 공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1].

인턴십을 구할 때도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형태의 연구를 지원해 줄 수 있는 회사를 찾으려 노력했다고 합니다 [출처 1]. 그의 대표적인 인턴십 프로젝트는 네이버에서 진행했던 **"테일브러시"**였습니다 [출처 1]. 이 툴은 인생 곡선을 그리면 그에 맞춰 주인공이 겪는 일들을 문장으로 생성해 주는 기능이었습니다 [출처 1]. 당시 GPT-3 시기에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개념이 미비하여, 인생 곡선 인풋을 언어 모델(LM)이 인지하고 따라가게 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 문제였다고 회상했습니다 [출처 1]. 그는 수많은 논문을 읽어 해답을 찾았는데, 작은 모델을 파인튜닝하여 큰 모델을 제어하고 토큰 임베딩 레벨에서 보간법을 사용하는 기술의 조합을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2개월 만에 완료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출처 1]. 이는 그가 해당 포인트를 몰랐다면 불가능했을 연구 형태라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1].

정준영 씨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최대한 많이, 그리고 다양하게 읽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깊게 파고드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출처 1]. 그는 스스로를 '오타쿠' 수준까지 파고든다고 표현하며, 음악 감상에서도 평론 책을 찾아 읽고 장르 간의 차이를 이해하려 노력했다고 예를 들었습니다 [출처 1]. 이러한 깊이 있는 탐구 습관은 타인의 관심사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출처 1].

네이버에서 진행한 테일브러시 프로젝트는 CHI 학회에서 발표되었고 시연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출처 1]. 특히 '인생 곡선'이라는 익숙한 요소를 새로운 기술과 엮어 새로운 형태의 인터랙션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출처 1]. 이 학회에서 만난 맥스라는 인물이 그의 프로젝트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그 인연이 현재 미드저니에서의 그의 보스가 되어 미드저니에 합류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1]. 그는 2023년 9월 미드저니에 입사했습니다 [출처 1].

**AI의 미래 역할과 창작의 경계 허물기**
정준영 씨는 AI가 활용되는 현재의 모습이 기존 미디어를 더 쉽고 낮은 노력으로 만들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출처 3]. 그러나 그는 **아예 새로운, 보지 못했던 형태의 미디어 자체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출처 3], 그의 스토리 팀도 인터랙티브 내러티브와 같은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3].

그의 비전 중 하나는 결국 **크리에이터의 역할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출처 2]. 그는 예술 창작이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그들 간의 메시지와 가치 교환, 영감을 통한 새로운 아티스트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매우 사회적인(소셜한) 활동**이라고 봅니다 [출처 2]. 이러한 관점에서 AI는 어느 정도 그 창작 활동을 **윤활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2]. 미드저니의 CEO 역시 "휴먼 크리에이티비티를 어그멘트(증강)하는 회사"라고 언급했으며 [출처 2], 정준영 씨 자신도 무언가를 만드는 경험을 매우 좋아하지만 혼자 하기 힘든 부분을 AI나 다른 기술을 통해 가능하게 하거나 확장하는 것에 큰 관심이 있다고 공감했습니다 [출처 2].

나아가 AI는 **소비자가 창작자에 가까워지는 느낌을 전달**할 수 있으며 [출처 2], 소비자와 창작자의 경계가 허물어지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창작 또는 창작과 유사한 경험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출처 2]. 그의 큰 비전은 창작자와 소비자가 예술에 관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데 있어서 AI가 윤활유 역할을 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3].

정준영 씨는 아직 모든 것을 해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배우면서 연구하고 있다고 겸손하게 덧붙였습니다 [출처 3]. 이러한 깊이 있는 통찰과 열정은 미드저니가 AI 창작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